[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시는 1월24일부터 운수종사자와 승객간 비말 차단으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 263대에 방역차단막을 설치해 운행한다.

파주시는 1월24일부터 운수종사자와 승객간 비말 차단으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 263대에 방역차단막을 설치해 운행한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1월24일부터 운수종사자와 승객간 비말 차단으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 263대에 방역차단막을 설치해 운행한다. (사진=파주시)

이번에 설치된 방역차단막은 3mm 두께의 투명 폴리카보네이트로 쉽게 깨지지 않는 재질로 운전석과 보조석을 분리하는 개량형 모델로 설치됐다.

택시 방역차단막은 비말차단막 외에 주취자 및 승객과의 예기치 않게 발생될 수 있는 폭행으로부터 운수종사자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어 안전한 택시환경 조성으로 택시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운수종사자 의견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택시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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