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사람에 의한 지배가 아니라 법에 의한 지배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월22일 충남 서산 유세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어퍼컷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월22일 충남 서산 유세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어퍼컷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후보는 2월22일 충남 서산 유세에서 이와같이 연설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자와 약자 누구든 같은 법에 의해서 동일하게 처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안되고 상업이 부흥하고 경제가 발전할 수 있겠는가”라고 못박았다.

윤 후보는 “법이 없고 깡패가 여기서 막 뜯어가고 가진 사람이 횡포 부리면 시장이 번영하겠는가”라며 “여기 깡패가 와서 설치면 상가번영회장이 경찰이나 검찰에 신고하지 않겠는가. 경제가 번영하려면 바로 법이 제대로 지켜져야 하고, 이것이 필수요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또 도지사 가서는 코나아이 등 손꼽을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라며 “ 이런 부정부패를 아주 일상적으로 저지르고 다니는 사람이 무슨 유능한 경제 대통령라고, 후보로 만들어놓은 이재명의 민주당, 이런 사람들에게 나라 맡겨도 되겠는가?”라고 이 후보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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