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중소벤처금융특별위원회는 중소·벤처·소상공인 1만2015명이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중소벤처금융특별위원회는 중소·벤처·소상공인 1만2015명이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중소벤처금융특별위원회는 중소·벤처·소상공인 1만2015명이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용봉 KCB 부사장, 김영욱 한국중소벤처포럼 회장, 강신례 서밋투어 대표이사, 임의택 한국부동산연구원 원장, 서준걸 오투엠 대표이사, 신현석 대영중건설 대표이사, 윤재천 기업성장지원센터 수출전문위원, 하동현 신성대 교수, 최춘환 노동경제연구원 이사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김병욱 의원, 이상옥 상임고문, 박준수 혁신벤처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주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소년공을 하면서 주경야독하고 사법고시 합격 후 검·판사의 권력보다 인권변호사의 가시밭길을 선택한 인권운동가로서 뼈속까지 민생으로 무장되어 있어 대통령으로서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종관 공동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4차산업혁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으로 우리나라를 G5국가로 발전시킨다는 경제정책을 발표하였는 데, 이는 경영·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선진5대강국으로 만들려는 중소벤처기업인의 비전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웅래·김병욱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 민생경제가 활짝 꽃피고, 개헌을 통해 새시대에 맞는 정치개혁이 강력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통해 세계 5대강국의  초석을 다진다’는 목표하에 △지식재산금융 및 관리기구 혁신 △중소기업 혁신성장(scale-up)과 항아리경제 구축 △중소기업 매출채권금융 활성화 △K-O2O무역관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수출 촉진 △전통시장 인식개선 및 디지털화 △중소기업 가업승계 원활화 △성실실패기업인 채무조정 및 신용대사면이라는 7가지 정책을 준비하였다. 

차후 중소벤처금융특별위원회는 이동주·한종관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장중심 정책 싱크탱크, 낡은 제도 및 관행의 개혁을 위한 옴브즈만,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정책기구로 성장·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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