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민주당 광주 시도의원 후보 '한자리'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5월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행캠프 방문의날’ 개소식을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광주시 순암로 16-10 스카이타워에서 열린 방문의날 행사에는 광주에서 출마한 시도의원 후보 등을 비롯해 오전부터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윤호중·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김진표, 조정식, 우원식, 천준호, 이해식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로 동 후보의 지방선거 승리를 응원했다.
이재명 상임고문은 영상축사를 통해 “교통은 막히고 학교는 부족한 광주의 상황을 알고 있다”며 “할 일이 많은 광주는 동 후보의 따뜻한 시선과 풍부한 경험이 확실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낼 것”이라며 동희영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광주에 좋은 리더가 필요하다”며 영상축사를 통해 응원을 이었다.
동 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광주시민과 이재명 상임고문을 비롯해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광주시민이 학수고대하는 GTX를 강력하게 추진해 광주를 철도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참석자들 앞에서 광주시장 당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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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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