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윤병집)는 28일 사회복지복지법인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종록)와 행복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천시사회복지 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시책개발 협력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조정 협력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일소 협력 ?자원봉사 활동의 진흥 협력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나눔문화 증진 협력 등 사회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천시장권한대행 윤병집 부시장은 지난 4월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된 점에 축하의 인사를 말머리로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고 그 가난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함이 중요하다”며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나눔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 최종록 협의회장은 “저소득세대의 자활 자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과 근로능력이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자에 대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으로 저소득시민들이 가난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했다. 

한편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 23일 경기도에서 사회복지법인으로 허가를 받은 재단법인으로 금월 29일 오후 6시30분에 250여명의 임원과 봉사자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협의회 자원?재능봉사자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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