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지역의 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7.03% 상승됐다. 성남-여주간 복전철화사업,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마장롯데아울렛 개장, 특수전사령부 및 제3공수특전여단 군시설 이전사업의 인센티브 사업으로 주변지역 등 중요개발사업의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은 꾸준한 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중앙로 상업용지인 창전동 158-9번지이다. 이곳의 ㎡당 공시지가는 4,950,000원이다. 반면에 가장 낮은 토지는 농림지역으로 율면 오성리 산121번지 임야로써 ㎡당 1,680원로 조사됐다.  

5월 30일자 결정 공시 대상 토지는 일부 비과세 토지를 제외하고 총 221,680필지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분야별정보->부동산->공시지가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 신청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우편(경기도 이천시 부악로40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 또는 팩스(031-644-2169)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644-216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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