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한 생활, 적극적 제보로부터 시작


인천시는 4월 16일 시청 장미홀에서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임원진과 시, 군구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범국가적 행사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9.19.~10.4.)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10.18.~10.24.)에 많은 국내 외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민?관의 긴밀한 협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 적극 제보하는 등 안전모니터 봉사단원들의 역할과 역량강화 필요성에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향후 회원들의 교육훈련과 캠페인 등 세부실행계획도 논의했다.
한편, 시에서는 오는 4월 25일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고, 5월 21일에는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를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민공감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안전모니터봉사단과 군구가 앞장서서 안전 위해요소 제거에 앞장선다면 293만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 만들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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