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은 제3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위원회에 상정된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카타르 현지에서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와 이코모스(ICOMOS·국제 기념물 유적 협의회) 관계자들에게 등재를 적극적으로 요청, 남한산성은 지난 22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23일 귀국한 조 시장은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앞으로 남한산성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인류공동의 문화유산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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