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짓기 전 계약 체결돼 부실시공 우려된다"… "선분양제 바꿔야""급격한 후분양제 전환, 현실로 어려워"… 공급 감소·미분양 증가 우려"3만원 짜리 옷을 살 때도 꼼꼼히 비교해보면서 사잖아요. 그런데 수억에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새 아파트는 실제 모습을 보지도 못하고 사니까 불안할 수밖에 없죠."경기도 성남에 사는 이 모(36) 씨는 이렇게 말했다. 최근 아파트 청약을 알아보고 있다는 그는 "건설사와 모델하우스를 꼼꼼히 보고 선택하긴 하지만, 아파트 하자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라며 "선분양제도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최근 새로 지은 아파트에서 각종 하자 문제가 끊이지 않으면서 선분양제 대신 후분양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건축물이 준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6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이달 2일과 4일 전국 성인 100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64%로 집계됐다.이는 추석 연휴 직전에 실시된 9월 셋째 주 조사 결과보다 3%포인트(p) 오른 수치다.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9월 첫째 주 49%를 끝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부정평가는 4%p 내린 26%, 의견 유보는 10%였다.긍정평가 이유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44%), '대북·안보 정책'(9%), '외교 잘함'(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SM우방산업이 5일 성황리에 개관한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에 수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모여든 예비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고, 몰려든 차량으로 일대가 교통혼잡을 빚었다.우방산업 정경훈 분양소장은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은 친환경 녹색건축예비인증서 및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으며, 분양보증까지 완료된 믿을 수 있는 아파트” 라며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공원, 등산로 인접)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지역 내 유일한 강소형 평형 단일 단지로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 오류동 1722-1 일원에 들어설 ‘검단오류역 우방 아이유쉘’ 단지는 전 가구 66㎡(26평형) 으로 구성돼 있
올해 말 신혼희망타운 첫 분양이 시행되는 가운데 결혼 5년차 이하의 신혼부부가 집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집값과 교통환경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6일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에 따르면 상명대 정윤혜 연구원은 최근 내놓은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개선에 필요한 신혼부부 가구의 특성과 주거 현황에 관한 분석' 논문에서 국토교통부의 '2016년 신혼부부 주거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신혼부부가 주택 선택을 할 때 고려하는 항목 8개를 분석했다.평가항목은 주택가격, 점유 형태, 교통환경, 주택가격변화, 주택 유형, 주택위치, 주택상태 및 구성 등 각 항목의 점수를 1점(고려 안 함)부터 10점(매우 고려함)으로 매겼다.그 결과 전체 항목 평균 7.8점으로 각 요소를 두루
여전히 실거래보다 높은 가격… 매수문의는 '뚝'거래절벽 현실화… 집값 하락 우려 계약 해지도"재건축을 기다리던 집주인이 9·13 대책으로 세금 부담이 늘게 되자 급매물로 내놓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매수자가 없네요."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에는 호가가 5000만원 이상 하락한 매물이 속속 등장했다.전용면적 76㎡의 경우 9·13 대책 전 19억2000만원에 팔렸던 것이 지금은 18억5천만∼18억7천만원으로 떨어졌다.전용 82㎡는 거래가격이 20억5000만원에서 20억원으로 내려앉았다.3.3㎡당 1억원에 거래됐다는 소식에 정부가 진위 파악에 나섰던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129㎡가 최근 37억2000만원에 매매됐다.
이번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로 유주택자의 세금, 대출 못지않게 크게 달라지는 게 청약 환경이다.무주택자는 청약조정지역 내 당첨확률이 높아지면서 인기 단지 분양받기가 쉬워졌다. 반면, 1주택자는 추첨제 물량에서도 당첨확률이 급감해 사실상 '요행'을 바라지 않는 한 웬만한 인기 지역은 당첨이 어렵게 됐다.◇ 무주택자 최대 수혜…대출 그대로, 인기 지역 청약 당첨확률 더 높아져이번 9·13대책의 최대 수혜자는 무주택자다.정부는 세제, 대출에 이어 청약까지 무주택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열어줬다. 실수요자는 보호하고 투기 수요는 철저히 가려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청약시장에서 무주택자들은 무주택기간 등을 따지는 가점에서 유리해 가점제 물량에서 유리한 위치
정부가 '9·13 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면서 후속 공급대책에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가 포함될 것인지,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과열된 집값이 잡힐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러나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서울시의 반대 입장이 완강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도 '후유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13일 발표된 '9·13 부동산대책'에 공급대책이 빠진 게 서울시의 그린벨트 해제 반대 입장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정부는 지자체와 협의 후 추석 전인 21일께 공급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서울시의 그린벨트 해제 반대 입장이 분명해 며칠 사이에 양측 이견이 좁혀질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정부가 서울 그린벨트 해제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올 3월 현재 서울 전체 면적의 25%가 그린벨트이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부터 지난달 말 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8개 지구, 4537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성남 고등, 이천 마장, 시흥 은계, 화성 동탄2 등 수도권 4곳 2970가구와 아산 탕정, 완주 삼봉 등 지방 4곳 1567가구이며 대학생·청년·신혼부부·기초수급자·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 공급한다.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입주 대상과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예를 들어 성남 고등지구의 36㎡ 규모 신혼부부 주택은 보증금 1540만원에 월 53만원, 또는 보증금 1억1440만원에 월 13만5000원 내에서 임대료와 보증금을 조절할 수 있다.청년은 만 19∼39세,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가 청약할 수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경기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 아파트 경매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지난주 법원 경매에서 입찰한 경기지역 아파트의 다수가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돼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7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경매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평균 10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평균 낙찰가율 92.7%보다 8.0%포인트 높아진 것이다.비록 주간 단위의 기록이긴 하지만 경기도 아파트 낙찰가율이 100%는 넘어선 것은 2007년 3월 110%를 기록한 이후 11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평균 94%, 인천 아파트가 89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호주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가 주최하는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해 판매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4일과 5일 호주 퀸즐랜드(Queensland)주 골드코스트 컨벤션 센터(Gold Coast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 Australian Automotive Dealer Association) 전국딜러대회(National Dealer Convention & Expo 2018)에 참가했다. AADA 전국딜러대회는 매년 호주 전역 1000여개의 자동차 딜러들이 참석하는 호주 최대 딜러 행사로, 올해는 ‘자동차 파괴 시대의 번영(Prosper
최근 몇 년간 집값 상승으로 중개수수료가 덩달아 급등하면서 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청원이 최근 몇 달간 80여 건 올라왔다. 한 청원인은 "주택 가격이 보통 수억에서 수십억인데 (중개인이) 매수·매도자 양측으로부터 거래가의 0.5~1%를 수수료로 요구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한마디로 부동산 중개인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주택 수요자가 지불해야 하는 대가가 수용 범위를 넘어서는 수준이라는 인식이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계약 시 수백만원, 많게는 1000만원이 훌쩍 넘는 돈을 중개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법과 시행규칙에 따르면 주택 중개수수료는 의뢰인 쌍방으로부터 각각
정부가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 연일 규제 강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지속됐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47% 올랐다. 지난달 27일 정부의 투기지역 확대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2012년 조사 이래 최대 상승을 기록한 지난주(0.45%)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지난주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동작구(0.60%)와 동대문구(0.33%), 중구(0.34%)의 경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으나 여전히 오름세는 이어졌다.역시 이번에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종로구는 지난주 0.25%에서 금주 0.29%로 되레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권은 서초구(0.58%)와 강남구(0.59%)가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둔화했지만 송파구와 강동구는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부의 주요 정책사업인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한 다가구 주택 등을 개·보수해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임대사업이다.이번 공급주택은 4개동 총 30세대(전용면적 71.7㎡∼73.8㎡)로 소재지는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865-21·23·29 더프라임 103동·202동·203동 24세대, 광주시 오포읍 양촌길 213-13 까사리움 105동 6세대이다.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지난달 31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인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정부가 수도권 내 추가 신규택지 후보지로 경기도에서만 과천과 안산 등지 8곳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과천 후보지는 면적이 미니 신도시급인 115만6000㎡에 주택 7100호를 공급한다는 목표가 설정돼 관심을 끈다.과천을 포함해 총 8곳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4만호에 육박한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현재 경기도에서 8곳을 신규 택지로 지정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8곳의 신규 택지 후보지는 상세한 지역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안산 2곳(162만3000㎡ ,74만5000㎡), 과천(115만6000㎡), 광명(59만3000㎡), 의정부(51만8000㎡), 시흥(46만2
경기도가 양평공흥 경기도형 행복주택 4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양평공흥 행복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41-22번지 169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5층으로 내년 2월 입주예정이다. 전용면적 34㎡A형 청년계층 36호, 34㎡B형 고령자 4호로 구성되며,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시설등 주민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보증금 2307만9000~2518만7000원에 월 임대료 11만5000~12만6000원이다. 1.2km 거리 이내에 양평역과 양평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양평군청, 체육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좋다. 신청자격은 모집분야별로 청년계층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사람 또는 소득이 있는 업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에 이어 반포주공 1단지도 3.3㎡당 1억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2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일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전용면적 107㎡ 매물이 34억원에 거래됐다. 3.3㎡당 약 1억625만원에 매매가 이뤄진 것이다.3주구에 속하는 전용 72㎡는 지난 27일 20억4000만원에 거래됐다.반포주공 1단지는 신반포로를 사이에 두고 한강 변의 1·2·4주구와 3주구로 나뉘어 각기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1·2·4주구는 작년 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서초구청에 신청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다.다만 반포주공 1단지는 저층 재건축 예정 단지인 데다가 대지지분이 많아서 재건축
가구소득 7000만원 이상 맞벌이 부부 전세자금 대출 제한 논란상대적 고소득이나 자산은 전세가 못미쳐… "모든 길 막힌 느낌"정부가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한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전세보증상품 이용 대상을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로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자 수도권에 거주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다.주택금융공사가 전세보증상품 이용 자격을 무주택자나 1주택자로 제한하는 데는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지만, 소득 기준을 연 7000만원 이하로 정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은 신혼 맞벌이부부는 8500만원, 1자녀 가구는 8000만원, 2자녀 9000만원, 3자녀 1억원 이하로 차등 적용될 전
정부가 지난달 27일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서울 일부 지역을 투기지역으로 묶으면서도 수도권에 14개 이상의 신규 공공택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총 44곳을 개발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이날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조정 방안을 발표하면서 수도권에 신규 공공택지를 당초 목표보다 14곳 이상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7월 5일 신혼희망타운 조성 계획 등이 포함된 신혼부부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신혼희망타운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에 43∼44곳의 신규택지를 확보하고, 이 중 70%인 30곳은 수도권에 입지를 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수도권에 14곳 이상이 더해지는 것이니 정부가 2022년까지 지정을 추진하는 수도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성남하대원, 양평공흥, 가평청사복합, 파주병원복합 등 4개 지구 경기도형 행복주택 총 146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민선7기 들어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으로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청약접수로 진행된다.성남하대원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8㎡형 대학생 4호, 청년층 8호, 고령자 2호로 구성되며, 보증금 1938만원~2090만원에 월 임대료 11만1000원~12만원이다. 반경 1.6km내에 모란역과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성남산업단지와 판교테크노밸리 등과도 멀지 않아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에 적합하다. 양평공흥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34㎡형 청년층 36호, 고령자 4호로 구성되며,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의
광명시와 하남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되자 지역 부동산업계는 "예견된 일"라며 담담한 분위기였다.이번 조치로 단기적으로는 주택 가격이 보합세를 보여 시장이 안정될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정부는 이날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등을 열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청약조정지역 등 투기 규제지역을 재조정하면서 광명시와 하남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도내 투기과열지구는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포함해 4곳으로 늘었다.투기과열지구는 규제 종류만 19개에 달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낮아지면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