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와 민주당 유동수 후보의 선거전략을 들어본다.
빼곡하게 자리잡은 아파트들 사이로 동그랗게 자리잡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공사)가 2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주요 업무보고에서 올해 道 관광산업 완전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거북이가 엎드린 모양의 시흥시 인공섬인 거북섬이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지중해로 주목받고 있다.이 곳은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비롯해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들어서며 해양산업 클러스터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을 통해 시흥시는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가꾸며,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거북섬, 수도권에서 지중해를 꿈꾸다시흥시는 지난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현재 이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의힘이고 의정부 시장도 국민의힘인데 국회의원까지 국민의힘이 당선된다면 의정부는 현 정권의 패착을 고스란히 답습하게 될 것이다”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저는 이것을 막을 각오로 이 자리에 나섰다”라고 강조했다.문석균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의정부 발전을 위해 제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수도권·안보 규제로 피해 입은 지역의 지원과 보상 등에 대해 들어본다.-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되면 도청소재지가 의정부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의정부는 이미 경기북부특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의회 김하식의장은 4수 끝에 의회에 입성하여 내리 3선을 달리고 베테랑 의원이다. 김 의장의 연륜은 의회 차원에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이천시의회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하여 기초의회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월 30일에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에게서 이천시의회의 신년계획에 대해 들어본다.이천시의회 키워드는 소통여야 의원들 간의 소통, 직원들과의 소통, 시민과의 소통은 4년 동안 풀어내야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지난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2년 연속 경기도 1위라는 결실을 거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58만 시흥시민의 저력 덕분”이라며 “특히, 올해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비전 실현을 위해 또다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시장에게서 시흥시의 신년계획에 대해 알아본다.2024년은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임 시장은 올해를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시화호는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2월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출전에 앞서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대회에 경기도에서는 7개 종목 205명(선수 77명, 지도자 및 관계자 12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경기도의 예상성적은 3만3460점으로 총 54개(금 27, 은 15, 동 12)메달을 획득하는데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일문일답. △출전에 대한 소감은?-지난해 제2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출범한 이래 남양주시의회는 시민들로부터 ‘의회다운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동료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희망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의 민생관련 조례 93건을 만들어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김 의장에게서 남양주시의회 신년계획에 대해 들어본다.-지난해 남양주시의회 성과는?지난해 남양주시의회는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산업 육성 지원에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올해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는 단연 인천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해 4월 인구 60만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 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오는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 의장을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갑진년 음력 1월1일,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월9~12일까지 4일 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휴가 시작된다. 과거와 미래가 어우러진 도시 수원에서 연휴에 뭘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정조의 꿈을 지나 겨울 인데도 싱그러움을 내뿜는 수목원을 거닐고 박물관에서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만나고 지역화폐로 스마트한 쇼핑 까지..경이로운 수원에서 즐거운 설날을 보내보자.◇겨울 내린 화성 행궁을 거닐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행정체제 개편은 원도심과 신도심 분리에 따른 제물포구와 영종구 간의 재정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시와 힘을 합쳐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은 먼저 원도심의 정주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원도심 발전을 위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구축해야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8명의 시의원과 함께 노력해왔다.정례회와 임시회를 20차례 열며, 127일 간 시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예산 등 369건의 안건을 처리해왔다.19만 구리시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다짐한 권 의장에게서 신년계획에 대해 들어본다.시민의 뜻을 정확하게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셨는데구리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렌을 잘 활용해 동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친수 문화·관광 시설도 확충해 사람이 모이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회는 법률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유옥분 동구의회의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구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지석구석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에 본지는 올해 동구의회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유옥분 의장에게 새해 설계를 들어본다. 2024 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각오 한 말씀 부탁드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제8대 파주시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일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파주시의회는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위해 15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달려왔다. 앞으로 새 희망을 안고 출발하는 갑진년 새해 파주시의회의 신년계획을 살펴보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응원한다.-시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파주시의회는 전문 의정으로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다짐이다.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발로 뛰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제9대 안산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송바우나 의장은 취임 때부터 줄곧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있었던 의장 선거에서의 당선은 의회 역사상 첫 30대 의장이라는 기록으로 남았고, 이후 그가 걸어온 1년 7개월이라는 시간은 시민 행복을 향해 지름길을 놓는 개척의 여정이 됐다. 송바우나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1년 7개월 동안 의회 안팎에서 여러 쇄신을 도모했고, 그 지향점에는 항상 ‘시민’이 있었다”며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지켜야 할 가치는 지키는 의정활동과 단단히 구축한
[일간경기=성기홍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를 시작하면서 "금석위개(金石爲開)의 마음으로 민생을 챙기고, 백년대계의 초석을 놓겠다"고 다짐했다.김 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의 발전의 기틀을 단단히 다져가며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왔다"고 자평했다.파주시는 올해 새해 정책의 핵심 키워드를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로 정했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발전 전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시장에게서 신년 계획에 대해 알아본다.◇파주형 민생 5대 정책 추진파주시는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해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올해 안산시는 5대 혁신과제를 개발과 재생 발전을 진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월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도시개발, 택지개발, 역세권개발, 도시재생, 대부도 발전이라는 5대 혁신과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의 말대로 안산시는 희망 넘치는 도시를 향해 한 발자국씩 거침없이 내딛을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 혁신적 도약을 위한 포문을 열어 안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화룡점정(畵龍點睛)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혁신으로 힘차게 비상할 안산시의 신년 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어려울 때 내게 곁을 내주고 따뜻하게 반겨준 오정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열심히 하고 싶다”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유정주(비례, 49) 의원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정에 도전장을 냈다.유 의원은 지난 2020년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유 의원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꽃다지 CEO,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전문 문화예술인 출신이다.특히 그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세 번씩이나 맡는 특이한 이력으로 동료 정치인들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