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4번이나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구속됐다. 또 이 음주운전자의 차량은 경찰에 압수됐다.
부천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
중국 청도에서 인천으로 입항 중이던 국제여객선에서 뇌경색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인천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를 진행하던 중 현직 경찰이 통화 등 조직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직위해제 조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옥상 방수공사를 하던 7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3월11일 낮 12시 33분경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소재 상가건물 4층에서 방수공사를 하던 A모(남, 70대)씨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숨졌다는 것,경찰은 이날 A씨가 안전장비도 착용치 않고 이 건물 옥상에서 외줄을 매고 외벽 방수공사에 나섰다가 안전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A씨가 평소 혼자서 건물 방수공사 등을 해왔다는 유가족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3월10일 오전 9시47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7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부천지역 아파트 내 도로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A 씨를 다치게 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의문의 남자에게 흉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1월4일 오후 4시20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소재 Y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걷던 A모(남, 20대)씨가 모르는 남성에게 흉기로 목부위를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흉기를 찌른 남성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목을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사 중인 경찰
2월29일 0시7분 께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소재 비닐하우스 4개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 있던 직원 4명이 긴급대피했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파트 경비원 숙소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2월19일 오전 7시27분께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15층 아파트의 지하 1층 경비원 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1시간9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경비원 숙소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 양촌읍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김포소방서에 따르면 2월19일 오전 0시45분께 학운리의 생활용품 물류창고에 불이 나 120명의 인력과 펌프 등 47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오전 1시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4시24분께 불길을 잡고 7시41분께 완전진화에 성공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4개 동과 천막형태 구조물 5개 동이 불에 탔다.
[일간경기=이현 기자]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술을 마신 뒤 주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성추행한 남성 2명이 각각 징역 5년과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제1형사부는 2월14일 특수강도 및 성폭력처벌법등으로 재판 중인 A 씨와 B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이들은 지난해 7월11일 밤 11시께 고양시 백석동의 한 노래방을 찾아 술을 마시고 도우미를 불러달라 카드로 결제한 뒤 갑자기 주인(50대, 여)에게 불법 영업행위로 경찰서에서 신고를 하겠다며 협박해 카드결제를 취소시키는 등 117만원을 갈취한 혐의이다.이 과정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 7명 갑자기 쓰러져 이중 1명이 숨졌다.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2월6일 오전 11시 2분 께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청소를 하던 노동자 7명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A 씨가 심정지로 119구급대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다른 노동자 6명도 호흡 곤란 등의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숨진 A 씨 등은 청소 외주업체 소속으로 이날 방독면을 쓰지 않은 채 폐기물 수조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한밤 중에 주택가에서 노래방 기계를 틀어놓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른 것이 발단이 돼 이웃간의 싸움이 벌어졌다.양주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이웃 간 서로 폭행한 혐의로 신고가 접수돼 주민 A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양주시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에서 서로 멱살을 잡고 싸웠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현장서 이뤄진 약식 조사에서 주민 A씨는 "옆집에서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밤마다 괴로웠다"며 "이웃집에 찾아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주민 B씨는 "큰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에 위치한 필름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2층 건물 규모의 창고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2월5일 오전 6시56분 께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직후 화재 1단계를 발령 후 장비 59대와 인력 147명을 동원 진화에 나섰다.그러나 불길이 거세지자 오전 7시26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해 1시간 38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2층 건물 연면적 273㎡규모 창고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쓰레기 매립장에서 거액의 현금다발이 발견돼 주인에게 돌려주게 됐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일 오전 8시쯤 현재 매립 중인 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원권 묶음(100장) 5매와 훼손된 5만원권 지폐 여러 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폐기물 하역 근무자가 상향 매립을 하던 중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권 2장을 발견했고 곧이어 주변에서 묶음 돈다발과 훼손된 지폐가 흩어져 있었다.이 근무자는 하역 현장에서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검사관과 공사 직원에게 알리고 관련 규정에 따라 신속히 경찰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강성열 기자]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고등학생이 수원에서 중학생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는 학부모의 주장이 제기됐다.학부모 K씨는 서울 A고등학교 특수반에 다니는 자신의 아들 B군이 지난 1월27일 오후 2시경 수원에 사는 친구 C군과 수원 곡선동에 갔다가 그 지역 중학생 D군 등과 말다툼 끝에 폭행당했다는 것.K씨는 고소장에서 뇌성마비, 정신지체 등 복합장애 2급인 아들 B군이 같은 장애인 친구 C군을 괴롭히는 D군 등과 만나 괴롭힘을 중단해 달라고 부탁하러 갔다가 오히려 D군 등에 폭행당한 것이라고 주장했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강추위가 찾아온 1월23일 오전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에 화재신고가 접수돼 출동 1시간30분만인 8시57분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근린생활시설 17개 동이 손실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아파트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0일 새벽 1시 20분께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소재 A아파트 1층 상가에서 퀵보드 배터리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상가의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새벽시간 아파트 주민 11명이 긴급 대피했다.부천소방서는 상가 내부에서 연기와 불꽃과 함께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 내용에 따라 현장에서 노후된 퀵보드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화재로 주변에 주차된 오토바이, 차량 등이 그을림 피해를 입는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어려운 형편을 비관하며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1월17일 오후 2시 4분께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소재 A빌라 2층에서 B(여, 80대)씨가 가슴부위를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부천소사경찰서는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딸 C(60대) 씨를 붙잡아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C 씨는 경찰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생활이 어려워 속상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 관계자는 "C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