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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음식물 취사나 조리 때 수도꼭지에 일반 PVC 재질의 고무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최근 김장철을 맞아 '김장 김치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수질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런 민원의 근원을 찾고자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바로 수돗물이 아닌, 수도꼭지에 연결해 사용하는 고무호스가 역한 냄새의 주범인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이는 수돗물의 소독 성분인 잔류염소와 PVC 호스에 잔존하고 있는 페놀 성분이 상호 반응하여 불쾌한 냄새와 맛을 유발하는 클로로 페놀이 생성되기 때문이다.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고무호스는 대부분 PVC 제품(세차 등 산업용)이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페놀 성분이 포함된 가소제, 연화제, 착색제가 사용되는데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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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기자
2014.11.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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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는 지난 4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이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방, 시청, 교육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여하여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소소심 홍보 및 차량 길터주기 스티커 배부, 산불?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 사항 등으로 화재?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김기흥 예방팀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선제적 예방활동 및 현장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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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기자
2014.11.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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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의원(경기 이천)이 6일,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 관련 주요현안과 예산정책들에 대하여 검토 지적했다.유 의원은 예산안 검토에 앞서 타결이 임박한 한중FTA 대책에 대해“한중FTA가 우리 농촌에 주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지적하며, “특히 쌀을 비롯한 한우, 돼지, 계란, 벌꿀, 복숭아, 산수유, 도라지, 인삼 등 국내 농가 비중이 높은 농축산물들은 반드시 ‘초민감품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한중FTA 협상 과정에서 초민감품목은 전체 품목의 10%(1,223개), 수입액의 15%(121억불)에 대해서는 관세 완전철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반면, ‘일반품목군’은 10년 이내, ‘민감품목군’은 10년 초과 20년 이내에 관세를 철폐해야 한다.본격적
정치일반
이규상 기자
2014.11.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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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이천·여주일대에서 호국훈련을 실시한다.주·야 구분 없이 연속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기간 동안 이천 및 여주의 일부 관내도로를 이용해 자주포·장갑차 등 궤도 및 일반차량·병력이 많이 이동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소 및 검문소가 운용되며, 지역내에서 주민 수렵행위는 일체 금지된다.부대 관계자는“일부 교통에 불편이 있을 수 있고, 궤도장비 기동에 따른 흙 유입과 훈련간 발생되는 환경오염사항은 즉시 조치 할 예정이니 지역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이규상 기자
2014.11.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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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종량제는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만 우선 적용된다.'시는 작년 10월부터 금년 4월까지 공동주택 99개 단지에 552대의 RFID 개별계량장치의 설치를 끝냈다. 이 계량장치를 통해 배출량을 자동 계량한 후 그 양에 따라 수수료(kg당 70원)를 부과하게 된다.'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을 권고해 왔다. 따라서 시는 정부 정책에 맞춰 이번에 공동주택부터 종량제를 시행한다.'내년부터는 RFID 개별계량장치가 없는 공동주택에서도 후불제 수수료 부과(세대당 1,200원)를 폐지하고 전면 종량제 봉투사용으로 전환시킬 방침이다.'또한 단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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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기자
2014.11.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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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8일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엔 『민원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통상 민원발생 초기 응대 소홀로 민원이 확산됨으로서 장기 미해결 민원으로 변화되는 경향이 크다. 이로 인해 많은 행정력이 낭비되고, 민원인은 애로사항이 해결되지 않아 행정에 대한 신뢰가 낮아진다.이런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상담(11개 유형), 민원(29개 유형) 등 각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천시의 민원 처리사례, 인터넷 민원에 대한 공무원들의 우수답변 사례도 함께 실었다.또한 매뉴얼을 통해 다양한 집단적 갈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아무리 고객이 최우선이라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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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기자
2014.11.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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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인 유승우의원이 지난 10월 25일 합동총회에 사회문화분과 위원으로 참석해 위안부 문제, 약탈문화재 환수 등 한일간 관계 개선과 과거사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외교활동을 펼쳤다. 유 의원은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통해 약탈문화재 특히 일본 동경 오쿠라호텔 뒤뜰에 방치되어 있는 이천 5층석탑이 등가교환 방식 등으로 빠른 시일내에 환수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일본측의 적극적인 대안마련을 요구 했다. 이외에도 위안부 처리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측은‘서로 자극적인 언어, 행동을 자제하고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동상은 철거 되어야 한다’ 고, 한국측은‘위안부가 고령인 점을 감안 하여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며 금전적 보상보다 솔직한 시인과 반성이 우선시 되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
정치일반
이규상 기자
2014.11.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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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29일 이천시를 비롯하여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규제개혁추진단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연보전권역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하여 공동으로 개선하여야 할 과제를 선정하고, 이의 개선의 위해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간담회에서는 입법취지와 다르게 전국에서 5개 시군에만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자연보전권역의 대표적인 규제인 「4년제 대학 입지제한」,「공업지역 내 과도한 공장 신? 증설 규제」 2건의 규제는 개선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외에도 이천시에서는 「수질법」관련 중복규제, 하수처리시설 시설용량 산정방법 개선, 농어촌형 승마시설 설치에 따른 행위제한 완화 등 3건을, 여주시에서는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도로), 읍? 동지역 도로확보
경제일반
이규상 기자
2014.10.2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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