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전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오는 8~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악 공연 '창작국악 더 정글'과 '다 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를 여는 등 전국에 걸쳐 다양한 문화행사 및 문화예술 이벤트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김해와 청주, 제주 등 전국 12개 지방박물관에서는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40여개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강강술래와 어린이 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 45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전국 4개원의 국립국악원도 전통 국악공연을 연다. 덕수궁에선 비보이 참여 퓨전국악공연, 종묘에선 세자빈의 종묘 참배의례 재현, 현충사 충무공 고택에선 백제 가야금 3중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자체 소장하고 있는 김용환 작가의 만화 '코주부삼국지'가 2일 문화재로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 만화 코주부삼국지의 문화재 등재는 김용환의 '토끼와 원숭이'를 비롯한 최초의 만화 베스트셀러 김종래의 '엄마찾아 삼만리', 최장기간 연재기록을 갖고 있는 김성환의 '고바우 영감' 원화(原畵)에 이어 네 번째 사례이다. 등록문화재 605호로 지정된 코주부삼국지는 한국만화의 근대와 현대를 잇는 선구자 김용환 선생의 작품이다. 1952년 전쟁의 와중에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창간한 잡지 '학원'에 2년여에 걸쳐 인기리에 연재됐다.이 작품은 만화 구성과 구도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림 한 칸을 반으로 나눠 고어
올해 추석은 '대체휴일제' 적용으로 길게는 5일을 쉬게 된다. 모처럼 모인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 연인과 같이 하루쯤은 공연장 나들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에서부터 연극, 무료 국악 공연까지 찾아보면 볼만한 공연이 많다. 연휴 기간 할인 혜택은 덤이다. ◇ 화려한 뮤지컬…부담없이 즐기는 연극 지난해 국내 초연돼 호평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가 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린다. 추석 당일인 8일을 제외하고 계속 공연한다. '엘리자벳'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등 뮤지컬 작품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작품이다. 1938년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과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상파 방송 3사가 그동안 야심 차게 준비해 온 프로그램들을 대거 선보인다.추석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가족 콘셉트를 기본으로 정규 방송으로 편성할지 가늠해 보는 파일럿(시험제작) 프로그램, 지난 명절에 쏠쏠한 재미를 봤던 프로그램들이 많다. ◇ "추석 안방극장은 리트머스?"…파일럿이 대세 추석 브라운관에서는 파일럿 프로그램(시험제작 프로그램)이 대세다.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브라운관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는 추석 연휴의 시청률 성적표는 각 방송사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인 셈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이 모두 추석 파일럿에서 잉태된 만큼 이번에는 어떤 될성부를 프로그램이 선보일지 주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또 한 번 극장가가 들썩이고 있다. 여름 시장을 싹쓸이한 영화들의 흥행 불씨가 아직 살아있는 데다가 기대작들도 잇달아 개봉하기 때문이다. 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한 한국영화가 이번에도 선봉장이다. '타짜'의 후속편 '타짜: 신의 손'과 강동원·송혜교 주연의 가족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그 주인공이다. ◇ '타짜'의 아성에 도전하는 '두근두근 내 인생'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타짜: 신의 손'이 앞선다. 전작인 '타짜'는 2006년 개봉 당시 68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상업적으로 주목받았다. 후속작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허영만 화백의 원작을 바탕으로 했다. 원작에서 시선을 끈 아귀 역의 김윤석과 고광렬 역의 유해진이 그대로 출연한
오는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과 신세계 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4 블루문 페스티벌’이 열린다. 블루문 페스티벌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K-POP콘서트나 정통 국악, 클래식 공연과는 차별화된 행사다.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장르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통해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화합한다. 특히 이목을 끄는 것은 관객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할 뮤지션들이다. 콘서트홀에서는 록, 팝, 클래식, 월드뮤직, 민속음악, 재즈 등의 장르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과 이 시대 최고의 젊은 소리꾼, 국악인이자 배우이며 가수인 이자람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다섯 마당의 가장 극적인 장면만 모은 ‘눈대목’과 1인 4역의 변신을 꾀하며 무대를 달구는 의 60분으로 각색된 버전이
구리아트홀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 청소년대상「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 연계 문화예술공연체험프로그램」으로 드로잉 퍼포먼스 , 비보이 뮤지컬 , 뮤지컬 , 어린이복합체험전 등 4개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한다. 첫 공연으로 지난 1일에 진행된 드로잉 퍼포먼스 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본 기획은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프로그램 참여의사가 있는 구리시 관내 유치, 초, 중, 고등학교를 섭외하고, 구리시 평생학습과가 예산을 지원하고 구리아트홀이 학생대상 공연 및 전시를 자체 기획하여 이루어졌다. 본 사업은 이미 지난 해 관내 청소년 및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포은아트홀의 뛰어난 무대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Backstage Tour)를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 뒤를 개방하여 음향, 조명, 무대기계 등 공연을 구성하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실연을 곁들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호응도가 높았고, 재연 요청이 계속되어 상설화한 것이다. 상설화 이후 처음 마련된 8월 백스테이지 투어는 신청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지난 8월 30일 참가자들은 무대감독의 설명과 함께 무대 기자재 체험, 셋트 바턴쇼 시연 등을 40분 동안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용인문화재단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의 2014년 9월 무대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 커피콘서트의 아홉 번째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9살의 나이에 신동, 천재로 불리며 데뷔한 뒤 국제적으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로 승승장구한 서혜경은 20세 때인 1980년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 중의 하나인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피아노경연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최고상을 받았다. 그 수상으로 대한민국 피아니스트 중에 최연소 나이로 보관문화훈장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베를린 필하모니, 런던 필하모니,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
인천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은 9월3일부터 21일까지 1층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한국화가 신찬식외 작가 13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동상이몽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상이몽’ 이라는 주제로 한국화 작품 20여점이 선보이며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열정과 순수로 결성되어 20여 년을 한결 같은 마음과 자세로 작품과 전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작가들은 동세대 작가를 중심으로 한 시대를 살아가며 각자의 미의식을 표출하는 이들은 전통회화의 맥락을 유지하면서도 시대가 요구하는 미의식과 자신의 조형의지를 다듬어 저마다의 개성있는 작품으로 ‘동상이몽’을 표출하고 있다.또한 가치관의 변화와 시대적 흐름이라는 미명아래 전통회화의 설 땅이 사라져가는 이즈음에 이들의 전시는 시대와 지역에 동일한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이완희)가 오는 11월 7일까지 2015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작품 출품작에 대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평균 70개국 1,80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공모전은 세계현대도자의 최근 예술경향을 살펴보고 동시에 전 세계 수많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자 고유의 가치를 보여주는 도자작품뿐만 아니라, 타 재료와의 혼합, 다양한 기법과 기술을 적용하여 도자의 가치를 재해석 하는 다양한 시도는 물론 다른 예술장르에서 도자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예술작품도 참가 가능하다. 한국도자재단은 현대미술로서의 도자의 가치를 확인하고 아울러 미래 도자가 나아갈 길을 넓히고자 하는 재단의 진취적인 시도하고 공모 배경을 설명했다. ‘2015 경기세
평택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낭독회 및 역사기행, 연체탈출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는 노래 선율에 빠지듯 낭독의 소리에 오롯이 빠져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긋이 눈을 감고 작가(혹은 전문 배우)가 읽어 주는 낭독의 향기에 흠뻑 취해 보시라. 마치 한편의 시를 연상시키는 「꽃같은 시절 (공선옥 著)」 의 아름다운 문장들은 그냥 읽기에도 좋지만 낭독의 묘미가 더해지면 또다른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우리 삶의 ‘꽃같은 시절’ 한자락 풀어보는 에 시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꽃같은 시절」은 2014년 ‘한책 하나되는 평택’ 최종 후보도서로서 책이 시사하는
가을이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고양시를 무대로 전통과 현대, 국내와 해외, 프로와 아마추어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거리예술의 향연을 선사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고양시 인구 100만 돌파를 기념하여 ‘100만의 꿈, 거리를 수놓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과의 만남, 풋풋한 신진 예술가들의 발견, 나와 내 이웃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참가작에 이르기까지 경계와 구분이 없는 ‘우리 모두의 축제’로 꾸며진다.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고양호수공원 및 일산 라페스타 등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해외공식초청 5개 단체, 국내공식초청 10개 단체 등 총 70여개 단체가 170여회 공연을 펼친다. 공식참가작,
양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주농악 전수회관 앞마당에서 ‘제8회 양주농악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주농악은 회촌동(현 광적면 효촌리) 130여 농가로 형성된 마을에서 농사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두레농악을 전승시켜 오던 중 광무 7년(1903년)에 농상공부로부터 농기를 하사받으면서부터 본격적인 농악놀이로 발전돼 왔다. 농사 절기에 맞추어 상쇠가 선도하면서, 이를 우림과 소리에 벅구잽이들이 달춤과 율동으로 이어 가는데, 이러한 농사 모의 과정이 농악놀이로 전승돼 왔다.특히, 양주농악은 두레패 놀이의 특징을 잘 살려 농사짓는 전 과정을 노랫가락으로 풀이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요즘 찾아보기 힘든 농악의 옛 모습과 옛 가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놀이로 재현한
의왕시는 오는 5일부터 특별기획전시 ‘땅 속 유물이야기展’을 의왕향토사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땅속 유물이야기전에서는 시의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진행한 3차례의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들이 전시된다. 유물로는 구석기시대의 뗀석기를 비롯해 청동기시대의 간석기 및 민무늬토기, 통일신라시대 무덤의 부장품, 고려?조선시대의 도자기와 기와들 등 다양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땅 속 유물 이야기展을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아래에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지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땅 속 유물 이야기展은 내년 8월까지 의왕향토사료관(중앙도서관 책마루 2층)에서 1년간 진행된다.
2014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답게 타올라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준비되었다. 오는 2014년 9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90회 정기연주회는 를 부제로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와 생상스의 정렬이 가득 느껴지는 작품을 만난다.지휘로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오랜 인연으로 다수의 공연을 함께한 지휘자 이대욱을 초청하여 그의 음악세계를 엿본다. 섬세함 속에 절제미가 녹아있는 그의 곡 해석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드보르작의
19세기 이전 보고 사례가 없는 한글 불교개론서 등 불교관련 문화재 4점을 비롯한 조선후기 문화재 8점이 29일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경기도는 지난달 22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유형분과)에서 심의 의결된 불법총론, 대혜보각선사서, 파주 검단사 아미타불회도, 고양 흥국사 영산회상도, 조돈영서, 정조 어필 비망기, 정조사 조심태어찰첩, 정조사 박종보어찰첩 등 8점을 경기도 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주 송암사 소장 은 불교의 이치와 개념을 여러 경전과 선어록(선사들의 언행을 담은 기록)을 인용하여 문답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는 불교개론서로서 천마산 승려 보일이 경진년(1880년)에 필사한 것.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언해본 경전과 달리 희귀본인 불교개
30일 오전 가평5일장 마당에 아리랑 공연이 벌어져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잡고 발길을 멈추게했다.“명지산 중턱에 초가집 짓고 옥계수 길어다 밥 지어 먹세. 수덕산 선배님들 공부하나 꽃너미 아가씨들 다 늙어가네……아리랑 아이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바로 가평아리랑가락이장터마당에서 구성지게 울려퍼졌다.이날 공연은 가평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최승녀)가 가평군과 가평문화원의 후원으로 가평아리랑 블루 및 실버축제인 ‘가평아리랑 장터공연’을 벌인 것이다.더욱이 가평 문화예술의 계승을 위해 모인 회원들은 유산을 이어온 그들만의 ‘혼’과 ‘열정’까지 깃든 갚진 공연을 선사한 것이다.이번 가평장터공연은 가평군생활음악회의 ‘1958색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관장 이현식) 2014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가 내달 17일 개강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근대문학관의 기획으로 마련돼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맛보는 한국문학은 음식과 요리라는 키워드로 한국문학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의 인문학강의로 문학과 음식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렵지 않은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지향한다. 또한, 근현대 인천의 향토음식과 문화인으로 시작하여 백석의 「사슴」, 박경리의 「토지」, 조정래의 「태백산맥」 등의 소설과 기형도를 비롯한 근현대 시 속의 음식을 작품을 읽는 키워드로 삼아 국내
인천 부평구 부개도서관(관장 이희수)은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부개도서관(부개동)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황선미 작가의 애니메이션 그림책 (사계절, 2011)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은 양계장에서의 편한 삶을 포기하고, 자유를 향해 모험을 떠나는 암탉 ‘잎싹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림책에 표현된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은 이번 원화 전시회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원화전시는 전시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개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올해 초부터 매월 개최되어온 부개도서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