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서포터즈, 아시아경기대회 홍보 및 참가국 문화전달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주역으로 활동할 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는 27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간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2014인천AG청년서포터즈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여일 남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인천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회 참가국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 50억 아시아인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 페스티벌’은 60개의 부스로 운영되며 양궁,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등 대회 정식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국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 노래 및 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전통의상 체험, 시음회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또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노래 ‘Only One’ 맞추어 플레시몹 및 대회 성공기원 메시지를 담는‘성공기원 트리’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가별 서포터즈로 구성되어 있는 청년서포터즈는 참가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대사관 방문 및 교류활동을 함으로써 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다문화 영화제 개최 및 다문화학교 방문등을 통하여 아시아경기대회가 진정한 아시아의 문화축제가 되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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