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7명 선발에 4,203명 지원 제1차 시험 11월 22일, 제2차 시험 내년 1월 7일~9일

올해 경기도의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2.3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201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 인원 총 1,827명(장애 109명 포함)에 4,203명(장애 28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827명으로 전년대비 149명 증가, 지원인원은 4,203명으로 전년대비 141명 증가, 평균 경쟁률은 2.3대 1로 지난해 2.4대 1보다 소폭 감소했다.

분야 별 경쟁률을 보면 유치원 교사는 188명 선발예정에 1,462명이 원서를 접수해 7.8대 1(전년도 11.8:1), 초등학교 교사는 1,589명 선발예정에 2,246명이 원서를 접수해 1.4대 1(전년도 1.5:1), 특수학교 유치원교사는 12명 선발예정에 89명이 원서를 접수해 7.4대 1(전년도 4.5:1),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38명 선발예정에 406명이 원서를 접수해 10.7대 1(전년도 12.9:1)로 나타났다.

전형방식은 1차 교직논술 및 교육과정, 2차 시험인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평가(초등학교 교사만 해당)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차 시험은 내달 22일, 2차 시험은 2015년 1월 7일 ~ 1월 9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15년 1월 28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 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과 관련하여 수험생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콜센터(☎031-820-0888)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