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현장중심의 행복한 경기교육"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조직의 변화를 선도하고 경기교육의 중추적인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5급 사무관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신설 운영한다.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한 5급 관리자 행정리더십 직무연수’는 도내 5급 사무관 8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이재정 교육감의 경기교육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행복 소통리더십, ▲ 자운서원 답사체험 ▲역사사례를 통한 조직 임파워먼트 ▲조직 및 인사제도의 이해 ▲일과 행복을 위한 힐링 리더십 ▲정책집행자의 역할과 관련하여 보편적 복지와 교육정책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금번 과정은 지난 9월 1일자 전국 최초 행정중심 연수원으로의 기능개편을 맞아 신설된 것으로 연수진행 전 연수생의 사전 의견수렴으로 교육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했고, 무엇보다도 강사, 연수생, 연수담당자 3자간의 하모니와 진정한 소통을 위해 연수 전 ‘사전 소통 강·연·회’를 실시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이는 주요 직무과목 2개를 선정하여 이뤄졌으며 사전 소통 강·연·회에 참석한 관내 고등학교 사무관들은 연수전에 강사와의 소통을 위한 연수협의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연수가 무척 기대되고 설렌다고 전해왔다.

사무관 직무연수 신설과정을 격려하고 경기교육정책 특강을 위해 방문한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 중요한 위치에 임하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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