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Makes Me Happy!’영어를 즐기며 배워요!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북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북부초등영어교과연구회가 주관한 『제8회 북부 초등영어축제』를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했다.
 
2007년 첫 발을 내딛어 올해 8번째 열리는 북부 초등영어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어 시행하고 있다.
 
이날 인천청천초학생들의 하늘땅울림 모둠북 공연을 시작으로 한 공연마당에서는 영어를 활용한 뮤지컬, 연극&오케스트라, 합창&기타연주, 노래&댄스, 비보잉, 콩트, 동아리UCC, 밴드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져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축제에는 공모에 의해 선발된 인천굴포초 외 11개팀의 무대공연을 연극, 뮤지컬뿐만 아니라 장르끼리 결합해 보다 풍성한 무대를 연출하였으며, 특히 인천부일초는 유명한 뮤지컬 'Hair Spray'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를 선보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번 영어 축제는‘English Makes Me Happy!'를 슬로건으로 영어를 생활에서 익히고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즐기며 체득하는 과정을 갖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지구촌 세계화 시대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세계인으로 당당히 거듭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과 꿈을 펼쳐 나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북부영어교육』의 현황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활동과 체험, 작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여 당당한 세계인으로서의 큰 발걸음을 내디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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