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N 코너입니다. 
해마다 인천의 봄을 춤으로 가득 채웠던 ‘춤추는 도시 인천’이 올해는 초여름으로 자리를 옮겨 막을 올립니다. 축하와 축제의 이미지를 내세운 공연파트와 역사와 전승을 주제로 한 전시파트로 나뉘어 진행되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 2021’ 공연에 익숙한 관객들에게는 코로나를 딛고 다시 시작하는 공연의 기쁨을 전하고, 처음 만나는 관객들에게는 친절한 입문서이자 길잡이가 돼, 단단한 역사를 바탕으로 재도약하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영상 먼저 잠깐 보고 가실까요~?

네, 영상을 보고나니 기대되는 마음이 배가 되는 거 같습니다, 이 설렘 가득한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횡단보도 플래시몹인 ‘해피백신’을 시작으로 개막공연 ‘춤추는 도시들’, 춤추는도시 인천 특별전인 ‘지킴과 변화’가 이어지며 전시특화공연과 주말 특별체험 진행, 야외특별공연인 ‘야회’를 마지막으로 전시가 폐막됩니다.
인천시립무용단이 펼치는 춤과 함께 여름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은 베스트셀러 도서 중 요즘 상황에 마음 따듯한 위로를 받은 책이 있어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코로나19로 더높아진 취업의 문턱에 지친 취준생들, 아이가 태어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초보 엄마 등 고단한 일상으로 자신만의 빛을 잃은듯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인데요.

작가 소윤은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라는 책을 통해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모두 각자의 생김새대로,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빛나고 있다”고 토닥입니다. 작가 소윤이 건네는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위로 한모금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개드리며 이번 주 주말N 소식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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