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경기도의원. 
                                         추민규 경기도의원. 

[일간경기=경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민주당·하남2) 의원의 발빠른 민생 행보에 지역 정가와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초이천·감이천 하천정비사업 3억원 용역비 확보가 총사업비 350억원의 물꼬를 텄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 9월, 2011년 7월 주택 45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초이천에는 총 2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1년 7월 도로 월류 피해를 입은 감이천 경우는 55억원이 확정됐다.

추민규 도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 활동 시에는 학생 안전에 최우선순위를 두면서 예산을 확보했고, 그에 따른 결과로 전체 도의원 중, 제일 많은 예산을 확보했으며,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으로서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하천 정비사업과 학교 앞 LED 바닥신호등, 음성신호기 및 스마트신호등, 교차로 신설 등 많은 예산을 확보했고, 조만간 산곡천 산책로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통해서 더 많은 예산확보에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이번 수해하천 정비사업에 있어서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주 공감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만들 것이며, 적극행정을 통해서 주민이 주체라는 마음가짐으로 깨끗한 하천, 맑은 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천정비 사업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이 추진되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보상 및 공사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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