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평생학습원이 일요일에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광명시는 8월8일부터 평생학습원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8월8일부터 평생학습원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일상에서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8월8일부터 평생학습원을 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8월8일부터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확대 운영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코로나 4단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해 4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동아리실, 무용실, 음악실, 장애인 평생학습강의실, 평생학습도서관, 공유사무실, 공유식당, 미디어실 등 다양한 복합시설로 새롭게 단장해 철망산로 2(하안동718-2)로 이전했다.

평생학습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1층 도란도란 쉼터 △2층 오손도손 북카페 △2층 평생학습도서관 △5층 시민공유사무실이 있으며, 일정 대관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인 △강의실 △미디어실 △전시실 △시민의 부엌 등이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평생학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