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희망센터)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한 축구 유망주 청소년에게 2021년 1월, 2022년 1월25일 두 차례에 걸쳐 축구인재 양성사업비로 775만여 원을 지원했다.
지원자로 선정된 청소년 황모 군은 골키퍼로 초등학교 시절 클럽축구로 재능을 키웠으며, 유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골든에이지 테스트 4차까지 통과했다.
2020년 1월에는 중국 청도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골키퍼로 출전해 골킥으로 찬 공이 80여 미터를 날아 상대팀 골망을 흔들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주시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서울소재 고등학교에 진학해 고교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시 대표, 더 나아가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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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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