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농가 3개소, 어린이집 48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가 3월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화성시가 3월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농가 4개소, 어린이집 48개소가 참여했다.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3월30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농가 4개소, 어린이집 48개소가 참여했다. (사진=화성시)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농가 4개소, 어린이집 48개소가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농촌체험과 텃밭 여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농촌 자원 및 인적자원 공유, 도농교류, 공공급식 이용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이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어린이 논 산책과 텃밭여행은 총 18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화성어린이집 원아 등 2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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