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민주당, 군포1) 의원은 5월6일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5월6일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5월6일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

이날 보고는 2022년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과 향후 추진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정 의원은 2022년 상반기에 군포시 관내 학교 교육환경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 이후 학교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결과 ▲군포초등학교(학생용 사물함 교체) 4000만원, ▲금정초등학교(구령대 계단 보수 공사 및 기계실 배수펌프 교체) 3700만원 ▲관모초등학교(어린이놀이시설 경계석 교체 및 이중창 설치) 8억9000만원 ▲군포양정초등학교(교실출입문 교체 및 지반침하 보수 공사 등) 4억7000만원 ▲당정초등학교(교내 포장 공사) 2억7000만원 ▲군포중학교(운동장 환경개선) 6000만원 ▲군포고등학교(석면 제거) 15억4000만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방화문 교체) 9000만원 ▲경기폴리텍고등학교(교내 포장 공사) 1억6000만원의 9개 학교 등 총 198억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 위원장은 “금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지원을 통해 군포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포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환경조성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