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 돌파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3개월여 만인 8월15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남양주의 핫플레이스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3개월여 만인 8월15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남양주의 핫플레이스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사진=남양주시)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3개월여 만인 8월15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남양주의 핫플레이스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사진=남양주시)

청학밸리리조트는 오랫동안 불법 시설물과 고질적 자릿세 관행 등으로 몸살을 앓던 하천으로, 하천 정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물놀이 장소로 재탄생했다.

시는 본격 개장을 앞두고 지난 6월 모래사장을 추가하고 교량하부 물놀이 공간과 주변 스탠드 설치, 두물머리 소정원·목교설치, 대형 그늘막을 설치하고 배달존과 푸드트럭존 등을 추가하는 등 시설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올 여름철에는 온라인 카페와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 방문객 수가 주중 일평균 833명, 주말 일평균 2596명이 찾는 등 남양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개장 5개월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는데 올해는 3개월 만인 8월에 방문객 10만 을 돌파했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남양주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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