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주민.. ‘범재건축연합회’ 발족] 

1기 신도시 주민들이 조속한 재정비를 위한 '1기 신도시 범재건축연합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5곳 가운데 4곳의 재건축연합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범재건축연합회를 공식 출범시켰는데요, 범재건축연합회는 다음 달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청사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마스터플랜 기간 단축과 안전진단 전면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낭독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 불참한 부천중동의 재건축연합체도 추후 합류하게 될 예정입니다. 

[유정복 시장 “강화는 대한민국의 보물섬”]

유정복 인천시장이 “강화군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 대화하는 ‘민생소통대장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강화군을 방문했는데요, 이날 유 시장은 교동면의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과 강화해안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추석 대비 생활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유 시장은 “강화군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대한민국의 보물섬”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산시, 네덜란드 수소사절단 협력 약속] 

안산시가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수소사절단과 만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안산시에서 진행된 수소협력 워크숍에는 요르기 네덜란드 수소민관파트너십 이사를 비롯한 관련 기업인과 요아나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참석했는데요, 이들은 수소정책과 기업들을 소개하고 협력을 강조했으며, 안산시의 수소시범도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소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생에너지 강국 네덜란드와의 협력이 수소시범도시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 추석, 인천e음·전통시장 혜택 ‘풍성’]  

인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인천e음’의 온라인 쇼핑몰과 전통시장 등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인천시는 인천e몰에서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선물세트 등을 최대 96% 할인하는 ‘추석 단독특가전’과 우수식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인천우수식품전’을 진행하는데요, 또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모래내와 석바위시장에서는 경품 이벤트를 여는 등 전통시장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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