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거점소독시설 방문
행정기관과 업무분담 나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농협은 9월30일 김길수 본부장,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손남태 안성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내 김포, 파주지역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안성시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농협은 9월30일 안성시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은 9월30일 안성시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농협)

경기도에서는 ASF가 2019년 10월 연천지역에서 최종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으나, 28일 2건이 발생함에 따라 경기농협에서는 경기도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 ASF비상 상황실 운영을 통한 행정기관과의 업무분담 및 상황전파, 농협 비축 기지 방역용품의 신속한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길수 본부장은“ASF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공동방제단과 비축방역용품 등 경기농협의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ASF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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