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광명시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3080+ 민간제안 통합공모’에서 광명3구역이 최종 선정된 건데요, 광명3구역은 공공재개발 추진 시 총 2126호의 주택이 공급되면서, 244세대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시는 광명3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인근 광명 7·8구역 등의 개발과 함께, 노후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시장,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총력]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오늘 국회를 찾았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중앙부처 장관과 국회 예결위, 상임위 위원을 잇달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는데요, 특히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비롯한 지역발전 사업과 제물포 르네상스, 2군 9구의 행정 체제 개편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위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12월 2일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관계부처와 국회 예결위 위원실을 문턱이 닳도록 방문하고 설득해, 우리 시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애도기간 술자리’ 서영석 사퇴해야"]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 중 술자리를 벌인 서영석 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부천정 당원 등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정 당원, 전 대의원 등은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영석 의원은 국가 애도 기간에 시·도의원, 당원들과 워크숍이라는 명목으로 1·2차에 걸쳐 술자리를 가졌다”고 질타했는데요, 이들은 "이번 일로 서 의원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분노가 민주당에 대한 분노로 퍼지고 있다”며 민주당에 책임 있는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윤리 감찰단에 서 의원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상태입니다. 

[인천시 ‘환경소음 IoT 측정망 구축’] 

인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도심 소음을 모니터링합니다. 인천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환경소음 IoT 측정망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로와 철도 등 각종 소음 노출 지역에 294개의 IoT 측정망을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시는 측정망을 바탕으로 각종 소음을 모니터링하고, 한국환경공단은 국가 차원의 환경소음 저감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양평 정배초 전교생이 만든 열기구 비행 성공]

양평 서종면의 정배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만든 열기구를 가을 하늘로 띄워 올렸습니다. 정배초등학교는 올해 양평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 ‘학교특색사업’에 선정되면서, ‘솥비마을,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열기구 융합프로젝트를 추진해왔는데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열기구 수업을 통해, 전교생 74명이 함께 열기구 2대를 완성해 이날 비행에 나선 겁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정배초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들은 강상체육공원 축구장을 찾아, 학생들의 메시지를 담은 두 대의 열기구를 환호 속에 띄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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