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화물연대 파업 출정식.. 1400명 동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오늘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신항 인근에서도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의 총파업 출정식이 진행됐는데요,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에 적용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오늘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인천본부는 이번 파업에 전체 조합원 1천800여명 가운데 80%에 가까운 1천4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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