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총파업 7일째..인천시, 긴급 대책마련]

화물연대 총파업이 7일째 계속되며 인천항 화물 반출입량이 60% 감소되는 등 업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인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 인천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들과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가능한 채널을 만들고 피해 상황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는데요, 유정복 시장은 화물연대가 계속된 파업을 하고 있지만 노조 측과의 논의는 진전이 없다면서,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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