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시상하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 및 표창 수여식'을 12월21일 수원시소재 더 아리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월21일 오후 수원시 더아리엘 5층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시군 장애인체육대회 임원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12월21일 오후 수원시 더아리엘 5층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시군 장애인체육대회 임원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이번 행사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를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우승 12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박경서 회장) 포상을 시작으로 2022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최우수상: 하남시장애인체육회/이현재 회장) 등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사례 시상,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안태용 회장 등 20명)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리에 참석했으며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신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종합우승을 거듭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또 다른 성취를 이룰 여러분을 경기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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