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한돈 소비촉진 시식·할인행사
수원유통센터서 100g당 1090원 판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농협경기본부에서 3월2일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이해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삼겹살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비촉진 시식행사도 겸해 맛있고 저렴한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농협경기본부에서 2일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이해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삼겹살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김희열 기자)
농협경기본부에서 2일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이해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삼겹살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김희열 기자)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봄바람 세일'과 함께 고객들에게 맛좋은 한돈을 제공해 우수한 농·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선도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프로포크 삼겹살 정상가100g당 1690원에서 자조금·카드행사 등을 모두 적용하면 1090원으로 판매한다. 이는 정상가 대비 30%할인된 가격으로 무척 저렴한 가격이다.

매장은 찾은 한 주부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겁나는데 이렇게 믿을 수 있는 농협에서 삼겹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한결 마음이 가볍다"고 말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한돈 소비촉진을 통한 한돈 가격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할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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