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교재 ㈜유연에이에프 대표이사가 10일 경기도조정협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경기도조정협회에 취임한 안교재 회장(왼쪽)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장을 받고 있다. (사진=김인창기자)
경기도조정협회에 취임한 안교재 회장(왼쪽)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장을 받고 있다. (사진=김인창기자)

경기도조정협회는 3월10일 오후 5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시병)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대호 도의원, 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 박종희 전 의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조정협회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연혁보고에 이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신임 안교재 회장에게 인준장을 준뒤 협회 이재원 수석부회장이 추대패를 전달했다.

안교재 회장은 수원 삼일중, 유신고를 거쳐 단국대를 졸업한 그는 30년 동안 무역회사 ㈜유연에이에프를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다.

안교재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있어 재정적으로 지장이 없도록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성 회장은 이날  “유능한 경제인인 안교재 회장이 조정협회를 맡아 든든하다며, 앞으로 조정협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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