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공연·인터뷰·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에서 4월7일 글로벌 크리에이터 혼성그룹 '페어리즈'의 팬미팅 및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다.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에서 4월7일 글로벌 크리에이터 혼성그룹 '페어리즈'의 팬미팅과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주한띠, 케지민, 키카킴, 강시원, 노아. (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에서 4월7일 글로벌 크리에이터 혼성그룹 '페어리즈'의 팬미팅과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주한띠, 케지민, 키카킴, 강시원, 노아. (사진=에버랜드)

페어리즈는 에버랜드가 올 봄 상상 속 요정마을을 테마로 새롭게 조성한 '페어리 타운'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와 함께 기획한 5인조 혼성 프로젝트 그룹이다.

페어리즈의 멤버는 키카킴, 노아, 케지민, 주한띠, 강시원 등 글로벌 숏폼 크리에이터 5명으로 구성됐으며, 틱톡 팔로워 합산만 약 7300만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서 페어리즈는 싱글 앨범인 '너에게로 피어나'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데뷔 공연, 인터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며, 20일부터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서 '페어리즈 댄스 챌린지'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 봄 에버랜드의 새로운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에서는 신비로운 요정들과 함께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들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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