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구자남(산부인과 전문의) 아인병원장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래교수로 위촉됐다.

구자남(산부인과 전문의) 아인병원장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래교수로 위촉됐다. 위촉식에는 구자남 병원장과 이정휘(영상의학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아인병원)
구자남(산부인과 전문의) 아인병원장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래교수로 위촉됐다. 위촉식에는 구자남 병원장과 이정휘(영상의학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아인병원)

위촉식에는 구자남 병원장과 이정휘(영상의학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양 병원은 환자 사례 교류와 진료 협력, 중증 환자 치료 연계 등의 협력도 약속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 사회 병원과의 의료 협력을 위해 19명의 전문의를 엄선해 외래 교수로 위촉했다.

이번 계기로 고위험 산모 진료나 환자 위급상황 발생 시에 두 병원의 협진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구자남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전문의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1999년부터 아인병원에서 고위험산모, 쌍태아, 갱년기 질환 등을 다루고 있다.

구자남 병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병원과의 진료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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