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자원재활용 교육기관 제공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이 탄소발생 저감 및 거버넌스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이 최근 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폐목재를 교육활동 도구를 제작해 지역 내 교육기관에 지원했다. (사진=인천 연수시설안전공단)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공단)이 최근 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폐목재를 교육활동 도구를 제작해 지역 내 교육기관에 지원했다. (사진=인천 연수시설안전공단)

공단은 최근 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폐목재를 교육활동 도구를 제작해 지역 내 교육기관에 지원했다.

공원녹지관리 중 발생한 폐목재를 가공해 교육활동이 가능한 도구로 만들어 어린이에게 지원한 것이다.

대상은 송도국제도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와 유치원 2개소로 총 420개의 도구를 지원했다.

지원 받은 교육기관에서는 색칠놀이 등 창작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추가적으로 MOU를 체결한 학교를 대상으로 목공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구를 제작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교육도구 구입에 부담이 될 때가 있는데 공단에서 만들어서 더 믿을 수 있고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할 생각에 벌써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했다.

박희경 공단 이사장은 “교육기관 대상 도구 지원을 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저탄소 이행으로 ESG경영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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