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문화유산투어 상반기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경기문화유산투어'를 진행한다.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경기문화유산투어'를 진행한다. (사진=경기문화재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경기문화유산투어'를 진행한다.

2023경기문화유산투어는 정전협정70주년을 맞이해 전쟁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분단의 상황을 실감할 수 있는 △파주(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임진각 관광지) △연천(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태풍전망대,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연천역 급수탑) △양평(지평양조장,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몽양 기념관)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오산·평택 등 6개 답사코스로 구성했다.

2023경기문화유산투어 상반기 답사는 경기도 소재 단체 중 문화소외계층(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관련 단체, 중·고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4개 단체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12일 오전10부터 경기문화재단 통합예약서비스 지지씨멤버스(http://members.ggcf.kr/events/147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시 단체명,답사 인원,희망하는 답사 일정과 코스를 기입하면,추후 협의를 통해 답사 일정과 코스를 확정하게 된다.

2023경기문화유산투어하반기 답사는 9~10월,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답사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상세 일정 및 참가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연구원 누리집( http://gjicp.ggcf.kr)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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