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 정왕동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월4일 오전 8시46분께 시흥시 정왕동 뒷방울저수지에 위치한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A(70대)씨가 물에 빠진 낚시대을 건지러 들어갔다가 숨지는 사고가 생겼다. (사진=시흥소방서)
8월4일 오전 8시46분께 시흥시 정왕동 뒷방울저수지에 위치한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A(70대)씨가 물에 빠진 낚시대을 건지러 들어갔다가 숨지는 사고가 생겼다. (사진=시흥소방서)

8월4일 오전 8시46분께 정왕동 뒷방울저수지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A(70대)씨는 물에 빠진 낚시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갔으나 나오지 못했다.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3시간46분 만에 숨진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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