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 분당구 서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월8일 오후 4시38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방향 서당사거리 앞에서 주행 중인 쏘나타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분당소방서)
8월8일 오후 4시38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방향 서당사거리 앞에서 주행 중인 쏘나타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분당소방서)

8월8일 오후 4시38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방향 서당사거리 앞에서 주행 중이던 소나타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에 따르면 판교방향 서당사거리 인근서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도로경계석을 치고 정차 후 엔진룸을 살펴보니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된지 11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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