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 들어가던 BMW 갑자기 돌진
주유소 담벼락 들이받고 공터로 추락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주유소 세차장에 들어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해 주유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지난 8월15일 오전 12시47분께 부천시 춘의동 소재 한 주유소에서 BMW소유자 A(40대) 씨가 세차장으로 들어가다 갑자기 B(70대) 씨의 승용차 제네시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차창 공터로 추락한 사고 차량. 
지난 8월15일 오전 12시47분께 부천시 춘의동 소재 한 주유소에서 BMW소유자 A(40대) 씨가 세차장으로 들어가다 갑자기 B(70대) 씨의 승용차 제네시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차창 공터로 추락한 사고 차량. 

지난 8월15일 오전 12시47분께 부천시 춘의동 소재 한 주유소에서 BMW소유자 A(40대) 씨가 세차장으로 들어가다 갑자기 B(70대) 씨의 승용차 제네시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유 중이던 B 씨가 차량과 주유기에 끼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유소 담벼락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목격자인 주유소 관계자는 " BMW 승용차가 돌진해 1차 제네시스 차량과 추돌한 뒤 2차 주유소 방화벽을 뚫고 1m 아래 공터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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