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9월7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의 시공사인 ㈜흥화, ㈜유승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도시공사(iH)는 9월7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의 시공사인 ㈜흥화, ㈜유승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iH)

인천도시공사(iH)는 9월7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의 시공사인 ㈜흥화, ㈜유승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iH)

협약식에서 iH는 원도급 시공사에 지역 내 하도급 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시공사는 지역 내 업체와 하도급 및 자재, 인력, 장비 사용과 협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진행된 지역건설 활성화 추진단 정례회의에서는 해당부서 처(단)장과 지역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건설협회 유관기관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대책 보고, 7월말 기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발표와 함께 추진목표 달성을 위한 제고방안을 함께 협의하여 협약 전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iH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건설협회와도 적극 협력하여 지역 내 하도급 우수업체를 발굴·홍보하고, 신규 건설공사 착공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업체 사용을 권장하여 선제적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이번 정례회의와 상생협약을 통해 외부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관리체계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원도급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 지역건설업체도 일자리 창출 및 품질향상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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