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관람객 후기 550건 이상
네이버 평점 4.41 기록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커즈(CUZ)가 8월4일부터 9월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한 ‘디어어스 : 타임 워커, 시간을 걷는 자’ 미디어아트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커즈(CUZ)가 8월4일부터 9월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한 ‘디어어스 : 타임 워커, 시간을 걷는 자’ 미디어아트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다. (사진-경콘진)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커즈(CUZ)가 8월4일부터 9월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한 ‘디어어스 : 타임 워커, 시간을 걷는 자’ 미디어아트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다. (사진-경콘진)

경콘진이 지원하고 커즈가 주최/주관한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시간과 차원을 넘어 과거의 지구를 구하는 여정을 떠나는 서사를 SF 영화처럼 구현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Time Paradox(차원의 역설) △Time Portal(타임 포탈) △Towards Timeless Past(과거를 향해) △Glory Of The Time Walker(시간여행자의 영광) 등 각각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4개의 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4관 ‘시간여행자의 영광’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관람객의 모습을 아바타로 만들고 사진을 출력해서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었다. 이 콘텐츠는 30분이 넘는 대기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커즈 진실 대표는 “아직 미디어아트를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에게도 영감을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지난 한 달 동안 방문해 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전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전시라는 평을 받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550건 이상의 관람객 후기와 네이버 평점 4.41점을 기록했다.

커즈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그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인 커즈하우스(CUZ HAUS)를 꾸준히 오픈할 예정이다. 경콘진 문화기술 지원사업 관계자는 “전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커즈는 국내외 미디어아트 시장에서 대형 브랜드로 입지 달성이 순조로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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