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송도스포츠파크 PAR-3 골프장
참가자 모집..모금액 어려운 이웃에 전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10월9일 자원순환지원센터 파(PAR)-3 골프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환경공단은 10월9일 자원순환지원센터 파(PAR)-3 골프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10월9일 자원순환지원센터 파(PAR)-3 골프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자선골프 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이번 행사는 10월 두 번째 정기휴장일이 577돌 한글날 공휴일과 겹쳐, 이를 활용해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용은 팀당 1라운드에 6만원, 팀구성은 2인부터~4인까지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홀인원 이벤트로 골프가방과 골프여행권 등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정기 휴장일을 활용해 스포츠활동을 통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 잠수풀, 캠핑장, 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실내·외 주민편익시설과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반입되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선별하는 자원회수센터(50톤/일)를 운영하며, 초일류 도시 인천에 맞는 환경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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