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제15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이 오는 9월23일 부천상동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오은령)는 부천시민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활력 있고 생동감 있는 범 시민 축제인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각계각층의 부천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만들어진 행사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 한 마당을 연출해 문화도시 부천의 시민이라는 자긍심을 형성하고 도시형 시민 축제로 매년 자리 매김 하고 있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댄스 동아리, 에어로빅, 퍼포먼스, 난타, 민요 팀 총 60개의 참여 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회식, 콘테스트, 춤 한마당,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며 전문 예술 단체 5개 초청 팀이 참여해 무용, 색소폰 등 예술 한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은령 한국예총부천지회장은 "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기량을 뽐내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도시 부천의 축제"라면서"각각 다른 예술인들의 실력과 장기자랑이 볼만한 축제로 부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을 위한 축제의 시작 제15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에 대한 세부사항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페이지(http://www.artbuch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32-325-15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