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당 찰보리 호두과자
물은 빼고 찰보리는 넣고
웰빙 호두과자 '관심 집중'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국내산 찰보리로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달걀과 우유로만 반죽한 호두과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원당 찰보리 호두과자 최정철(오른쪽) 대표. (사진=김희열 기자)
외국관광객과 함께한 수원당 찰보리 호두과자 최정철(오른쪽) 대표. (사진=김희열 기자)

수원 남문 백병원 옆에 위치한 수원당 찰보리 호두과자 본점이 국내산 찰보리와 달걀, 우유로만 반죽한 웰빙 호두과자가 화제다.

이곳 대표인 최정철 대표는 요즘 참살이 시대 차별화된 건강식품으로 호두과자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연구 끝에  100% 국내산 찰보리로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건강에 좋은 우유와 달걀을 넣어 반죽해 부더러운 식감을 늦길 수 있는 호두과자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좋은 팥앙금을 이용해 달콤함과 잘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라고 덧붙였다. 

수원당 찰보리 호두과자 본점.
수원당 찰보리 호두과자 본점.

참보리 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제격이고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자부심을 갔는다고 피력했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있고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효과가 있고. 풍부한 무기질이 많아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보리는 베타글루칸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와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고 백미, 현미보다 낮은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우리 선조들이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배를 채웠던 보리쌀, 오늘날 우리는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해 새로운 참살이 음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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