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산악연맹(회장 김중규)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해외원정 산행을 지난 11월17일 출국해 11일 동안 네팔 히말라야무스탕 산행을 진행한다.

동두천시산악연맹(회장 김중규)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해외원정 산행을 지난 11월17일 출국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산악연맹(회장 김중규)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해외원정 산행을 지난 11월17일 출국했다. (사진=동두천시)

이번 해외 원정 산행은 경험 있는 대원으로 구성해 무스탕 구간인 좀솜에서 로만탕을 돌아 다시 좀솜까지 돌아오는 코스이다.

네팔 무스탕은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왕국으로 다올라기리 히말라야와 티베트 고원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주변 지대에는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외부인이 함부로 드나들기 어려워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지역이다.

추철호 체육회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고 없이 전원 무탈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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