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망사고 '0'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23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경찰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평경찰서는 지난 2022년10월부터 올해10월까지 부평지역 교통사망자는 4명으로 전년 10명 대비 60% 감소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부평경찰서)
부평경찰서는 지난 2022년10월부터 올해10월까지 부평지역 교통사망자는 4명으로 전년 10명 대비 60% 감소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 부평경찰서)

지난 2022년10월부터 올해10월까지 부평지역 교통사망자는 4명으로 전년 10명 대비 60% 감소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자치경찰 중점사업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3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우선 범 정부차원에서 민·관·경 협업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 합동점검단 구성 ▵ 찾아가는 합동간담회를 시행하여 교통시설개선, 교통안전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등 초등학교 대상 교통안전 종합 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인천시·부평구의 협조를 받아 개학 전 마장초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 스마트 횡단보도 ▵ 무인단속장비 ▵ 횡단보도 투광기 등 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였다.
  특히 재개발 등 대형 공사장 주변 초등학교의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 ▵ 이면도로 보행로 확보 ▵ 재개발 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을 시행하였으며 경찰서 전기능이 참여한 종합대책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육과 홍보, 교통사고 요인행위 단속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교통사고도 줄여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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