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 부의장,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 달라’ 당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부의장 홍승표)는 12월2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시군협의회장과 수상자,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공감 강연회 및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홍승표 부의장이 2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시군협의회장과 수상자,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사진=민주평통 경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홍승표 부의장이 2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시군협의회장과 수상자, 자문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사진=민주평통 경기회의)

이날 자유민주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에 기여한 김영자 여주시 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60명과 조병래 경기도청 자치행정과장 등 지역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협조한 대행기관 공무원 3명, 최우수 활동기관으로 용인시협의회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시상식에 앞서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는 이날 “통일! 페이스 北”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가고싶어도 갈수없는 북한의 실상들을 북한이 제정한 법을 통해 알아보면서 정확한 통일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통일방법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승표 부의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열심히 활동해 표창을 받은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2024년에도 2600여 자문위원들이 전국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자유민주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인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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