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배분사업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 지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는 1월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4년 배분사업 수행기관 37개소에 9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하고 사업수행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4년 배분사업 수행기관 37개소에 9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 사랑의열매는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4년 배분사업 수행기관 37개소에 9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9월 경기남부를 소재지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사회적 경제조직 등을 대상으로 배분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공정한 심사 및 심의를 거쳐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배분사업인‘2024년 신청사업’에 30개소, ▲이주배경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달성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는‘2023년 전국기획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기회 격차 해소 지원사업’에 7개소로, 총 37개소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전달받은 배분사업비로 1년간 각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선정된 37개소 기관에 9억 7천만 원(2024년 신청사업 5억 원,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4.7억 원)의 사업비 전달과 더불어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수행기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형태의 배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현장에서 애쓰시는 기관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분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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