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 교육기관 발족 관심 고조
3월20일 첫 개강..안보 논의 예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재)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이사장 민용기)이 3월20일부터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을 개설운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재)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이사장 민용기)이 3월20일부터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을 개설운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재)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이사장 민용기)이 3월20일부터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을 개설운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은 포용적인 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발굴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정학적, 국제정치적 안보 현실을 직시하고 국민의 안보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민간 차원에서 “국가안보·방위산업최고위과정”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 운영사무국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안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재조명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우리 방위산업의 발전방향 및 미래국가 발전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민·관·군의 고위 인사들이 참여하여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한 안보환경에서 우리나라의 안보를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교육과정에는 참가자들에게 안보현장에서의 체험학습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현장의 실전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최전방 휴전선 지역,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현장 부대를 방문하여 안보환경을 실감하고 국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3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19주 동안 진행되는 본 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 (02-2057-2429)나 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www.gart.news, kacfamp@gmail.com)을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은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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