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글로벌스타트업학교 등 정책 소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월15일 창업 관련 주요 정책 사업과 인천 스타트업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 ‘스타트업 모범사례집’을 발간, 학교 현장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창업 관련 주요 정책 사업과 인천 스타트업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 ‘스타트업 모범사례집’을 발간, 학교에 배포했다.(제공=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창업 관련 주요 정책 사업과 인천 스타트업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 ‘스타트업 모범사례집’을 발간, 학교에 배포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모범사례집은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갖춘 인천지역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제작했다.

시교육청은 창업 관련 주요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글로벌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써밋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인천 청소년 비즈쿨 운영 등을 소개했다.

또 공학‧정보기술 분야, 환경‧바이오 분야, 인문‧경영‧기타 분야 등으로 구분, 29개 기업의 인천 스타트업 우수 사례도 수록했다.

각 사례는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창업 아이디어, 사업 계획, 경영 전략, 성공 요인 등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도 포함돼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모범사례집 발간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 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키우고 인천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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